(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맛남의 광장’에서 활약 중인 백종원이 주말맞이 가족과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지난 2일 소유진의 인스타그램에는 “용희야~~~ ㅎㅎ #주말 #영화관 #겨울왕국 ”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백종원은 세 아이의 손을 잡고 영화관 데이트를 나선 모습. 다정한 가족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온 가족 총출동이네요”, “보기 좋아요”, “백주부님 패션 남다르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소유진은 2000년 SBS ‘덕이’로 데뷔했으며, 이후 ‘맛있는 청혼’, ‘콜’, ‘여우와 솜사탕’, ‘라이벌’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차기작으로 ‘아들 찾아 삼만리’, ‘황금 물고기’ 등으로 대중들과 만난 그는 백종원과 결혼식을 올려 15살 차이로 주목받았다.
최근 소유진은 ‘자연스럽게’에 출연해 첫째 자녀를 가지고 산후우울증에 걸렸던 시절을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백종원은 올해 나이 54세로 ‘한식대첩2’, ‘마이 리틀 텔레비전’, ‘집밥 백선생’ 등에서 쉽고 간편한 레시피 등을 공개하며 ‘백주부’라는 애칭을 얻었다. 이후에도 ‘백종원의 푸드트럭’, ‘백종원의 골목식당’, ‘양식의 양식’, ‘맛남의 광장’ 등에서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