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 전광렬이 전설의 크림빵 짤 재연에 나섰다.
16일 방송되는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이하 ‘마리텔 V2’)에서 도티의 채널에 배우 전광렬이 등장한다.
이날 전광렬은 최고 시청률 49.3%를 달성한 국민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와 수많은 짤을 생성한 드라마 ‘빛과 그림자’ 속 명장면을 짚어본다.
특히 그는 온라인상에서 지금도 사랑받는 크림빵 짤을 최신 버전으로 재연한다고 해 기대감을 더했다. 전광렬은 준비된 크림빵을 보고 “접신해야 돼”라며 집중했고 이내 홀린 듯 크림빵을 먹기 시작해 연기 장인 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이어 그는 즉석에서 빵 댄스까지 선보여 황제성과 도티는 물론 제작진들까지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더불어 전광렬은 다수의 드라마를 통해 아들 부자가 됐다며 그 중 과거 ‘리멤버-아들의 전쟁’에서 부자 호흡을 맞춘 유승호와 전화 연결을 해 눈길을 모았다. 그는 유승호에게 즉석에서 ‘마리텔V2’ 출연을 제안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에 유승호가 예상치 못한 답을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1960년생으로 올해 나이 60세인 전광렬은 지난 1980년 TBC 22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그는 스타일리스트 출신 박수진과 결혼해 부인과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었다.
그의 아들 전동혁은 현재 뉴욕에서 거주 중이며 TV, 영화 등 방송 프로덕션에서 근무하는 중이라고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