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서영 기자) 강다니엘이 상습적인 악플러들을 상대로 2차 고소를 예고한 가운데, 그의 ‘편스토랑’ 셀카가 화제다.
최근 이연복 셰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또 만났다. 강다니엘 언제 봐도 잘 생겼다. 반갑다고 인사해주고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강다니엘은 이연복 셰프와 다정하게 얼굴을 맞대고 손으로 브이를 그리고 있다. 활짝 웃는 두 사람의 얼굴에서 범접할 수 없는 친근함이 엿보인다.
누리꾼들은 “아악 강다니엘 귀여워. 사진 감사합니다”, “연복님 감사합니다. 강다니엘 예뻐해주셔서”, “셰프님 정말 감사합니다”, “막 찍어도 잘 생겼다. 매력덩이”, “훈훈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지난 13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강다니엘은 스페셜 MC로 활약했다. 이날 강다니엘은 “제가 고기를 잘 구워서 별명이 ‘강고기’다”며 자신만의 고기 굽는 비법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악플로 인한 우울증과 공황장애를 토로하며 활동중단을 선언했던 강다니엘은 16일 금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악플러 고소 진행 상황을 보고했다.
소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9월 초 당사 자체 수집 데이터와 제보 전용 계정으로 보내주신 데이터를 기반으로 상습적이고 악질적인 악성 게시물을 선별하여 1차로 형법 제311조의 모욕죄(1년 이하의 징역이나 금고 또는 200만 원 이하의 벌금) 등의 혐의로 서울강남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한 데 이어 12월 16일 추가로 선별한 자료를 통해 2차 고소장 제출을 마쳤다”고 밝혔다. 아울러 합의 및 선처 없이 강경하게 대응할 것을 예고하며 팬들의 사랑과 응원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