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배우 정준과 김유지의 첫만남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지난 10월 방송된 ‘연애의맛3’에서는 정준이 진짜 사랑을 찾기 위해 소개팅에 도전했다.
이날 정준은 “가식없는 리얼한 연애를 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러면서 카메라 최소, 연기 요구 금지 등을 요구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와 소개팅을 한 여성은 바로 김유지. 카메라와 마이크를 어색해하는 그를 위해 정준은 마이크를 풀 것을 제안하는 등 스윗한 면모를 과시했다. 놀이공원에 가고싶다는 김유지를 위해 정준은 “진짜 데이트를 하려고 출연했다”며 “내일 모레 어떠냐”고 직진남 면모를 보였다.
뿐만 아니라 촬영이 끝난 후에는 “집에 데려다주고 싶다”며 카메라와 마이크 없이 현장을 떠나 시선을 모았다.
올해 나이 28살인 김유지는 배우로 활동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역도요정 김복주', '예능인력소'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이와관련 김유지의 진정성 논란이 불거지자 정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유지씨가 그 전에 방송을 하셨던 분이더라구요. 저한테는 그냥 그게 직업이셨구나. 그리고 나랑 같은 직종이구나 이정도다”라며 덤덤한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이같은 소식 후 두사람은 공식 열애를 인정해 시선을 모았다. 공개 열애 후 두 사람은 수영장 키스씬을 보이는 등 남다른 사랑을 뽐내 시선을 모았다.
한편 정준은 이혼을 한 적 없는 미혼으로 알려졌으며, 두 사람이 실제 결혼까지 골인할지 관심이 집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