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연애의 맛 시즌3'에 출연 중인 배우 정준의 여자친구 김유지가 꾸준히 관심 받으며 그의 과거 사진에도 눈길이 쏠리고 있다.
지난 2월 김유지는 개인 인스타그램에 "아쉬운듯 홀가분하지만 정든학교여 안녀어엉 이제 #대졸이다"라는 내용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유지는 학사모를 쓰고 졸업장과 꽃다발을 품에 안고 있다. 또한 김유지는 완벽한 비율과 각선미 등 몸매를 자랑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기도 하다.
올해 나이 28세인 김유지는 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과 출신이다. 김유지는 동덕여대 재학 중 MBC 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에 출연하며 연기자 생활을 하기도 했다. 당시 활동명은 '송유지'였다.
'역도요정 김복주' 이후 특별한 방송 활동을 하지 않고 있는 김유지의 현재 직업은 구체적으로 알려진 바가 없다. 김유지는 '연애의 맛 시즌3'의 배우 정준 소개팅 상대로 등장하며 과거 배우 활동을 했던 사실이 알려지기도 했다.
배우 정준의 올해 나이는 41세로 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13살이다. 정준과 김유지는 13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들은 '연애의 맛' 방송에서 수영장 키스신을 보여주며 적극적인 애정 표현에 나서기도 했다.
최근 정준과 김유지는 해외로 단기 봉사를 함께 떠나는 등 공개 열애 이후 다양한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정준과 김유지가 결혼까지 이어지며 '연애의 맛'을 통해 탄생하는 두 번째 부부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