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엄정화가 조카 지온이에게 받은 진돗개를 공개했다.
12일 엄정화는 인스타그램에 "#귀엽개#이쁘개#다정하개"라는 글과 함께 사진 세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엄정화가 진돗개 두 마리와 함께 소파에 기대 미소를 짓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너무 이뻐요!! 키우시기로 한거에요? ㅎ", "소중한 생명 거두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언니를 더 좋아하게 됐어요!!", "세번째 사진 엄태웅 닮음~~~^^", "노래좀 불러주세요......김현정가수님하고 듀엣 보고싶습니다......."등 엄정화의 근황에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1969년생으로 올해 나이 51세인 엄정화는 1993년 영화 ‘바람 부는 날이면’으로 데뷔했다. 지난달 16일 엄정화는 인스타그램에 조카 지온이의 첫 편지를 올리며 "강아지가 너무 이쁜데 배달해줄테니 키우라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엄정화가 조카 지온 양에게 받은 편지가 담겨있다. "정화 고모! 오늘 강아지 배달돼. 여자 강아지로 키울거야? 아니면 남자 강아지로 키울 거야?"라는 글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후 엄정화는 지온이가 보낸 진돗개를 키운 듯 근황을 전하고 있다.
또한 엄정화는 지난 8월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했던 엄태웅 딸 조카 지온이의 근황을 공개했다. 2015년 방송 당시보다 훌쩍 큰 조카 지온이의 근황에 이목이 집중됐다. 엄정화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남다른 조카 사랑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