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우다사)에 출연 중인 박영선이 모델 자태를 자랑했다.
지난 11일 박영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외국 어느곳보다 더 아름다운 춘천~ #박영선모델 #박영선 #모델박영선 #춘천 #우다사”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영선은 춘천 여행 중 추억을 남기고 있다. 선글라스로 한껏 멋스러움을 더한 박영선의 넘사벽 모델 포스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누리꾼들은 “춘천이 아니라 유럽인줄”, “방송 너무 잘 보고 있어요”, “진심 괜히 모델이 아니구나. 꼭 좋은 사람 만났으면 좋겠어요. 응원합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박영선은 모델로 올해 나이 52세다. 1993년 한국모델 베스트 대상을 수상하는 등 90년대 활발하게 활동한 박영선은 지난 2004년 전 남편과 결혼해 미국에서 생활했다. 그의 전남편은 재미교포로 직업은 펀드매니저로 두 사람은 슬하에 아들 1명을 두고 있다. 이혼 이유(사유)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 없으며 현재 아들은 전남편과 거주 중이다.
이혼의 아픔을 겪은 박영선은 최근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 새로운 사랑을 찾아나섰다. 지난 방송에서는 연구원 직업을 가진 봉영식(다니엘)이 그의 소개팅남으로 등장했다. 지난 방송 후 재회한 두 사람은 춘천을 찾아 카누 데이트를 즐기며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고, 봉영식은 “당신이 행복하면 저도 제 딸한테 ‘이런 사람이 있었어’라고 이야기해주고 싶다”라고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박영선이 출연 중인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는 연예계 '핫'한 언니들의 삶과 사랑을 그려내는 여성 라이프 &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MBN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