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불타는 청춘’(불청) 안혜경이 화보 촬영 현장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안혜경은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짤막한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안혜경은 한 스튜디오에서 의자에 앉아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이전의 장난스러운 모습은 온데간데 없이 프로다운 눈빛으로 촬영에 임한 그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세젤예는 누나가 맞죠..와...”, “세상에...미쳤다 미쳤어!!”, “완전 이쁘신데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79년생으로 만 40세인 안혜경은 2001년 22살의 나이에 MBC 공채 기상캐스터로 입사하면서 데뷔했다.
왕성하게 활동하다 2006년 드라마 '진짜 진짜 좋아해'서 첫 정극 출연을 하면서 'TV특종 놀라운 세상'서 하차한 바 있다. 이후 '아직도 결혼하고 싶은 여자', '바람불어 좋은 날', '학교 2013' 등의 드라마서 모습을 비췄다.
그러다 지난 10월 방영분부터 SBS '불타는 청춘'의 새 친구로 합류하면서 막내로 등극했다. 초기에는 나이와 관련한 논란이 있었지만, 자연스럽게 멤버로서 녹아드는 모습이다.
한편, ‘불타는 청춘’은 중견 스타들이 서로 자연스럽게 알아가며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최근 방영분에선 유경아가 과거 이혼한 뒤 암으로 투병생활을 했던 사실이 알려지면서 많은 관심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