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유경아가 브라운관에 모습을 비춘 가운데 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유경아는 지난 KBS 예능 프로그램 '여유만만'에서 이혼 사실을 언급한 바 있다.
그는 당시 방송에서 "한 남자의 사랑만 받고 그냥 평범한 가정주부가 되고 싶은 마음에 연기자 일을 그만두자는 생각도 있었다"며 "정말 팔자가 있는 것인지 한 번 결혼에 실패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유경아는 "이혼에 대한 아픔은 그 당사자만이 알 것이다"라며 "사실 초등학교 1학년이 된 아들도 있다. 아이가 아직 이혼이라는 단어를 모른다. 엄마와 아빠가 따로 사니 짐작은 하겠지만 아직은 조심스럽다"라고 결국 눈물을 보였다.
유경아는 올해 나이 47세로 1985년 어린 나이에 MBC 드라마 '호랑이 선생님'으로 데뷔했다.
이후 유경아는 '맥랑시대'를 끝으로 미국으로 유학을 떠났고, 연예계는 잠정 은퇴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12/11 00:2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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