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함연지가 오뚜기 회장 딸답게 열일하는 모습을 보였다.
최근 함연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까지 멋지게 행사 마감하신 브랜드 익스피리언스 BE팀 코엑스 팝업 오뚜기 피자집. 넘나 사랑하는 우리팀입니당”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팝업스토어에서 열일 중인 함연지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수수한 메이크업에도 빛나는 함연지의 외모가 눈길을 끈다.
1992년생인 함연지의 나이는 28세. 오뚜기 창업주인 함태호 명예회장의 손녀이자 함영준 회장의 딸인 함연지는 2017년 2월 국내 대기업 임원의 아들과 결혼했다.
민족사관학교를 졸업한 함연지의 남편은 대만의 유럽식 국제학교인 유러피안 스쿨을 졸업한 엘리트로, 결혼 전 홍콩에 거주하며 회사를 다녔던 것으로 알려졌다.
예원학교와 대원외국어고등학교를 졸업한 함연지는 뉴욕대학교 티시예술학교에서 연기를 전공했으며, 2014년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로 데뷔한 뒤 뮤지컬 배우로 활동했다.
한편 지난 9월 재벌닷컴 발표에 따르면 오뚜기 지분 1.19%를 가진 함연지의 주식 자산은 지난해 말보다 66억원(21.1%) 감소한 246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