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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회장 손녀 함연지, 동갑내기 남편과 6년 연애→결혼…'알고보니 대기업 임원 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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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오뚜기 회장 손녀 함연지가 근황을 전했다.

최근 함연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가 좋아하는 뮤지컬 노래~~~오늘은 하루종일 노래만 했어요 풀영상은 내일 유튜브에 올릴께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함연지는 음악에 맞춰 리듬을 타며 노래를 부르고 있는 모습이다. 완벽한 음색을 자랑하는 그녀에 네티즌의 눈길이 모였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항상 유튜브 재밌게 잘 보고 있어요", "목소리가 정말 예쁘세영"등의 반응을 보였다.

함연지 인스타그램
함연지 인스타그램

함연지는 동갑내기 남편과 6년 넘게 연애 끝에 지난 2017년 결혼했다. 그의 남편은 대기업 임원의 자제로 현재 홍콩에서 일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함연지는 식품업체 오뚜기 창업주 함태호 명예회장의 손녀이자 함영준 회장의 딸로서 약 311억 원의 주식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뮤지컬 배우로도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함연지는 2014년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로 데뷔했다.

이후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노트르담 드 파리’, 연극 ‘아마데우스’ 등 주목받는 대작에 연이어 출연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 가고 있다.

함연지는 지난 3월 소속사 젠스타즈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차기작을 검토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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