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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회장 손녀’ 함연지, 직접 만든 케찹 코스튬 입고 한 컷…‘남편이 반한 깜찍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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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동상이몽 시즌 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함태호 오뚜기 회장 손녀 함연지가 남다른 오뚜기 사랑을 자랑했다. 

최근 함연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제가 만든 케찹 코스튬 입고~~~ 할로윈 음식 레시피 만드는 유튜브 찍었어요 5일 후에 올릴께요 꼭 봐주세용”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함연지는 오뚜기의 유명한 제품 중 하나인 케찹 코스튬을 직접 만들어 입고서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다. 브랜드에 대한 남다른 애정이 흐뭇한 미소를 짓게 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너무 귀여운 거 아닌가요?”, “케찹송이랑 케찹춤도 개발해주세요”, “코스튬 훌륭하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함연지 인스타그램

올해 나이 28세인 함연지는 식품업체 오뚜기 창업주 함태호 명예회장의 손녀로 현재 뮤지컬 배우로 활동 중이다. 

지난 2014년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로 데뷔한 그는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지구를 지켜라’, ‘아마데우스’, ‘노트르담 드 파리’ 등의 작품에서 활약을 펼쳤다. 지난 2017년 현재의 남편과 결혼식을 올린 그는 최근 SBS ‘동상이몽 2-너는 내 운명’에 함께 출연해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함연지가 출연하는 ‘동상이몽 2-너는 내 운명’은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 SBS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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