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오뚜기 회장 손녀 함연지가 밝은 일상을 공개했다.
최근 함연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는야 나무타기의 달인"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함연지는 나무 위에 올라간 채 밝은 표정으로 셀카를 찍었다. 아이처럼 해맑은 그녀의 미소가 네티즌의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귀여우시다", "볼때마다 느끼는거지만 정말 사랑스럽고 귀여우세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올해 나이 28세인 함연지는 동갑내기 남편과 6년 넘게 연애 끝에 지난 2017년 결혼했다. 그의 남편은 대기업 임원의 자제로 현재 홍콩에서 일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함연지는 식품업체 오뚜기 창업주 함태호 명예회장의 손녀이자 함영준 회장의 딸로서 약 311억 원의 주식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뮤지컬 배우로도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함연지는 2014년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로 데뷔했다.
이후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노트르담 드 파리’, 연극 ‘아마데우스’ 등 주목받는 대작에 연이어 출연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 가고 있다.
함연지는 지난 3월 소속사 젠스타즈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차기작을 검토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