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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책방: 책 읽어드립니다’ 설민석, '데미안' 극찬…"나이가 들 수록 깊이 다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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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서 기자] ‘책 읽어드립니다’에서 헤르만 헤세의 ‘데미안’을 두고 토론한다. 

10일 방송될 tvN ‘책 읽어드립니다’에서는 소설가 장강명, 물리학자 김상욱 교수, 교육심리전문가 서천석 교수가 출연해 소설 ‘데미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데미안’은 1919년 출간된 독일의 대문호 헤르만 헤세가 출간한 책이다. 당시 불안한 젊음을 관통하는 고뇌와 성찰로 독일 청년들을 충격에 휩싸이게 했으며 주체적인 삶에 대한 질문을 던지고 있다. 

줄거리는 이렇다. 부유한 기독교 가정에서 자라난 소년 에밀 싱클레어를 주인공으로 그의 성장기를 써내려간 '데미안'은 소년이 선의 세계에서 벗어나 악의 세계에 눈을 뜨게 되면서 내면적으로 성장해가는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담아냈다.

‘책 읽어드립니다’ 캡처

이에 설민석은 싱클레어의 이야기를 풍부한 표정과 말솜씨로 눈 앞에 생생하게 살려내며 호응을 이끌어간다. 데미안의 신비로운 등장부터 싱클레어의 인생에 결정적인 도움을 주는 순간들을 한 편의 연극처럼 풀어낼 예정.

설민석은 “나이가 들수록, 지식과 의식이 쌓일수록 더 깊이 다가오는 책”이라며 ‘데미안’을 극찬한다.

전현무는 “이 책은 처음으로 학창시절에 접하지 못한 후회가 밀려온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는 후문. 윤소희는 “학창시절에 흔히 겪을 수 있는 에피소드들이 많고, 학생은 물론 성인인데도 읽으면서 위로받는 구절이 많았다”며 」경쟁하며 살 수밖에 없는 사회에서 남과 비교하고 위축되기도 하지만, 알 껍질을 하나씩 깨다 보면 나답게 살게 되지 않을까 생각하게 만드는 책”이라고 말해 의미를 더했다.

한편 ‘요즘책방 : 책 읽어드립니다’는 스테디셀러 책들을 알기 쉽게 풀어주는 독서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10분 tvN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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