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요즘책방: 책읽어드립니다’ 문가영 후임으로 발탁된 윤소희가 본방사수를 독력했다.
26일 윤소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 내심장.. 오늘 부터 #화요일 엔 #tvn 에서 8시 10분에 방송하는 #요즘책방 같이 봐요”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김소희는 고양이를 쓰다듬으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반려묘를 향한 무한 애정이 드러나는 그의 모습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심바 심쿵이네요”, “ 당연히 본방사수해야죠”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윤소희는 2013년 엑소(EXO) 뮤직비디오 '늑대와 미녀'로 처음 데뷔했다. 같은 해 ‘식샤를 합시다’ 첫 주연을 발탁된 그는 이후 ‘빅맨’, ’군주-가면의 주인’ 등 다양한 드라마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뽐내고 있다.
특히 윤소희는 어린 시절 장래희망으로 외교관을 꿈꿨으며 세종과학고를 진학해 조기졸업을 한 후 카이스트에 입학했다.
최근 ‘요즘책방: 책읽어드립니다’ 고정MC 문가영이 하차했다. 이에 윤소희가 후임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한편 ‘요즘책방 : 책 읽어드립니다’는 스테디셀러 책들을 알기 쉽게 풀어주는 독서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10분 tvN에서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