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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요즘책방’ 윤소희, "자녀 키는 환경론 믿는다"…황대익 교수 "유전자는 일종의 레시피"

  • 김현서 기자
  • 승인 2019.11.29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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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서 기자] ‘요즘책방 : 책을 읽어드립니다’에서 유전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26일 방송된 tvN '요즘책방: 책 읽어드립니다'에서는 리처드 도킨스의 ‘이기적 유전자’에 대해 토론했다.

장대익 교수는 “‘A유전자를 가지고 있으면 반드시 A한다’는 주장은 도킨스가 정말 반대하고 싶었던 주장이다”라며 “오해를 불러일으키는 대목이다. 그런 말을 한 적이 없다”고 설명했다. 

도킨스의 주장에 따르면 ‘독서 유전자’가 있을 경우 환경과 상호작용에 의해 독서를 할 개연성이 높아질 뿐이라고. 장대익 교수는 “환경과 유전자가 상호작용을 해서 인간은 행동한다. 하지만 유전자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덧붙였다. 

이적은 “예를 들면 이렇다. 24시간동안 농구를 해도 나는 덩크슛을 할 수 없다.  그 정도까지가 유전자가 준 것이기 때문이다. 이걸 유전자 결정론이라고 부를 것이냐는 단정 짓기 어려운 부분”이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본성과 양육’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에 윤소희는 “키는 환경이 중요한 것 같다”며 “부모님이 평균보다 키가 작다. 근데 저는 키가 크다. 어릴 때 진짜 잘 먹고 진짜 잘 잤다”며 환경론을 믿는다고 밝혔다. 이에  ‘요즘책방’ 멤버들은 “한 대 걸러 나올 수 있다”고 농담해 웃음을 지었다.

장대익 교수는 “엄마 아빠가 만나면서 유전자 재조합이 일어난다. 일종의 칵테일을 만드는 거라서 좋은 방향으로 갈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요즘책방 : 책 읽어드립니다’는 스테디셀러 책들을 알기 쉽게 풀어주는 독서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10분 tvN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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