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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요즘책방’ 윤소희, 필기광 면모 보여 "‘이기적 유전자’같은 책은 정리하며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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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요즘책방: 책 읽어드립니다’에서 윤소희가 독서법을 공개했다. 

26일 방송된 tvN '요즘책방: 책 읽어드립니다'에서는 ‘이기적 유전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전현무는 “책을 공부하듯이 읽는다고 한다. 이번에도 느낀점을 정리해왔다고?”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에 윤소희는 “기억하고 싶은 부분만 정리해왔다”고 이야기했다. 

‘요즘책방: 책 읽어드립니다’ 캡처

또한 포스트잇을 사용해 책을 정리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주로 정보전달이 많은 책들은 이렇게 정리하는 편이다”라고 설명했다. 

서울대 교수님은 “읽을 때 항상 숙제로 새롭게 알게된 사실을 적게한다. 그러면 이렇게 하는 학생도 있고, 아닌 학생도 있다”며 “새로운 사실과 저자의 주장과 논거를 안 다음에야 자신의 생각을 얹어보라고 한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요즘책방 : 책 읽어드립니다’는 스테디셀러 책들을 알기 쉽게 풀어주는 독서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10분 tvN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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