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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책방 : 책을 읽어드립니다’ 장대익 교수, "'밈'이란 '모방'으로 전달되는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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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요즘책방 : 책을 읽어드립니다’에서 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26일 방송된 tvN '요즘책방: 책 읽어드립니다'에서는 리처드 도킨스의 ‘이기적 유전자’에 대해 토론했다.

‘이기적 유전자’ 속 중요개념 ‘밈’에 대해 장대익 교수는 “‘모방’으로 전달되는 모든 것을 말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어린 아이가 그림을 그렸다고 따라하지 않는다. 근데 유명 화가의 그림은 따라한다. 즉 화가의 그림은 밈의 역할을하는 것”이라고 부연설명했다.

‘요즘책방 : 책을 읽어드립니다’ 캡처

장대익 교수는 “이 책의 이름이 ‘이기적 유전자‘가 아니라 ‘이기적 복제자’라고 했어야 더욱 정확한 표현이었다”고 덧붙였다.

이 말을 들은 이적은 “이 책을 읽기 전에 수상함을 발견했다. 생물학 같다가도 사이비같았다. 근데 이 책을 읽어봤더니 ‘다윈 진화론’의 확장판이더라”라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최근 영미권 인터넷에서는 ‘한국의 짤방’같은 개념을 ‘밈’이라고 부른다고.

한편 ‘요즘책방 : 책 읽어드립니다’는 스테디셀러 책들을 알기 쉽게 풀어주는 독서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10분 tvN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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