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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혜, 이별 아픔 뒤로한 채 당당한 행보…전남편과 이혼 이유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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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배우 박은혜(나이 43세)가 이혼 후 연예계 활동에 복귀해 근황을 전했다.

지난 7일 박은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도 이제 만나러 갑니다 즐겁게 촬영 중~~~~^^"이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대기실에서 셀카를 찍은 박은혜가 담겼다. 그는 청록색 벨벳 의상을 입은 모습이다. 카메라를 보며 옅은 미소를 머금고 뚜렷한 이목구비를 뽐내 시선을 모은다.

박은혜 인스타그램
박은혜 인스타그램

이에 누리꾼들은 "와 옷 잘 어울려요", "더 예뻐지셨네요", "항상 응원합니다", "우다사 잘 봤어요! 좋은 인연 만나서 재혼도 성공하시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박은혜는 지난 2008년 비연예인과 결혼해 부부의 연을 맺고 슬하에 쌍둥이 아들을 두고 있다. 그러나 결혼 10년 만인 2018년 9월 성격차이를 이유로 이혼을 선택, 남남이 됐다.

이혼의 아픔을 뒤로한 박은혜는 최근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이하 '우다사')에 출연 중이다. '우다사'는 연예계 ‘돌아온 언니들’의 삶과 사랑을 그려내는 여성 라이프 & 리얼리티 프로그램. 

이 프로그램을 통해 박은혜가 과연 새로운 사랑을 찾을 수 있을지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박은혜가 출연 중인 MBN '우다사'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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