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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기분좋은날’ “장 건강 나빠지면 아토피, 비염까지”…지독한 방귀냄새 부르는 식품은?

  • 박한울 기자
  • 승인 2019.12.09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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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울 기자] 9일 방송된 MBC ‘기분좋은날’에서는 장 건강에 대해 알아봤다. 개그맨 김학래는 “저는 장은 튼튼하다. 하루에 화장실을 규칙적으로 간다. 문제는 용종을 가끔 떼어낸다. 용종은 누구나 생길 수 있다. 용종은 대장에 나는 여드름 같은 것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수헌 교수는 “장과 관련된 질병으로는 변비, 과민성장증후군, 크론병, 대장암 등의 질병이 있다. 최근 대장질환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대장암 발생률이 미국을 앞질렀다. 대장 용종은 암이 될 수 있는 씨앗이기 때문에 제거를 해주면 관계는 없고 용종이 생기는 것은 장 건강의 적신호라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MBC ‘기분좋은날’ 방송 캡처
MBC ‘기분좋은날’ 방송 캡처

이승남 전문의는 “대장보다 소장이 더 길다. 용종이 잘 생기는 사람은 식습관이 가장 큰 원인이다. 소장은 음식물을 잘게 부수고 흡수하고 대장은 소화후 남은 노폐물을 배설한다. 장기능이 저하되면 노폐물 배설이 힘들어지고 장내 유해균이 증가한다. 유해물질로 만성 염증이 생기고 혈관을 통해 퍼지며 우울증, 당뇨, 아토피 등 각종 질환을 유발한다. 그렇기에 장 건강이 신체 건강을 좌지우지 한다는 것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장에는 체내 면역세포의 70~80%가 있다. 또 1억개의 신경세포가 있는데 노의 5배다. 장이 나빠지면 호르몬 불균형이 발생한다. 호르몬 불균형이 발생하면 잠도 안 오고 우울감, 비만까지 만병을 부르게 된다”고 덧붙였다. 또 이날 방송에서는 장에 대한 오해와 진실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장 건강이 나빠지면 상피세포 간격이 벌어지게 된다. 장 누수 증후군이라고 말하는데 장내 유해균과 독소들이 몸안으로 흡수된다. 두드러기 아토피는 물론 알레르기성 비염도 발생 가능하다. 

방귀로 배출되는 가스 20%는 음식물 분해되는 과정에서 생긴다. 방귀에서 고약한 냄새가 난다고 해서 장 건강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다. 단, 방귀 냄새가 변한 상태가 지속되면 병원을 찾아 검사를 한 번 해보기를 추천한다. 또 방귀냄새는 식품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다. 지독한 방귀 냄새를 부르는 것은 계란, 육류, 유제품 등의 식품이다. 채소도 방귀 냄새가 나지 않는 것은 아니다. 콩류, 브로콜리, 양배추는 독한 방귀냄새를 유발할 수 있다. 지독한 방귀 냄새 때문에 불편을 느낀다면 식단에서 위의 식품들을 제한할 것을 권장한다.

MBC ‘기분좋은날’은 월~금 오전 9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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