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가수 이소은이 ‘슈가맨3’에 출연해 훈훈한 남편을 최초 공개했다.
7일 이소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슈가맨3 따뜻하고 즐거웠어요. 특히 너무도 반가웠던 희열 오빠, 재석 오빠, 이나 씨, 헤이즈 양, 멋진 편곡해준 호피폴라 친구들, 여러모로 신경 써주신 제작진분들, 반갑게 음악 들어주시고 임신 소식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소은과 유희열의 다정한 모습이 담겨 있었다. 두 사람의 오래된 남다른 인연을 과시한 바 있다. 특히 이소은은 변함없는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네티즌들은 “축하합니다! 이소은 짱”, “언니 마지막 콘서트 때 기억나고 넘 감동이에요 임신 축하드리고 행복하길 바랄게요”, “싱글 앨범 내주세요ㅠㅠ 목소리 너무 듣고 싶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82년생 가수 이소은은 올해 나이 38세이며 지난 1998년 1집 앨범 ‘소녀’로 데뷔했다. 그는 지난 2016년 일반인 남편과 결혼해 미국에서 현재 변호사로 일하고 있다.
그는 가수 활동 당시 ‘작별’, ‘서방님’, ‘오래오래’, ‘키친’, ‘닮았잖아’ 등의 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난 6일 ‘슈가맨3’에서 이소은이 출연한 가운데 훈훈한 외모의 남편이 공개되면서 화제를 모았다. 아울러 그는 임신 소식을 전하며 많은 이들의 축하가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