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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민 여자친구 진아름, 11살 나이 차이에 이혼 의혹도…“결별 없이 오래오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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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남궁민이 ‘나혼자 산다’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그의 여친 배우 진아름에게도 관심이 집중됐다.

최근 진아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가 가는 길”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해질녘 한강 주변을 산책 중인 진아름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자신을 찍고 있는 누군가에게 손짓을 하기도 했다. 

모자와 마스크를 착용하고 루즈한 의상을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길쭉한 키와 늘씬한 몸매가 시선을 모은다. 

진아름 인스타그램
진아름 인스타그램

이에 네티즌들은 “언니 감기 조심하세요”, “너무 예뻐요”, “여신님 어디가세요?”, “남자친구 남궁민님과 결별 없이 오래오래 가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현재 진아름은 남궁민과 3년째 공개 연애 중이다.

진아름은 1989년생으로 올해 나이 31세며 남궁민은 42세로 11살의 차이가 난다. 많은 나이 차이로 인해 남궁민의 결혼, 이혼 루머가 돌기도 했으나 그는 아직 미혼으로 알려졌다.

진아름은 2008년 서울 컬렉션으로 데뷔한 모델 겸 배우다. 그는 2010년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 시즌 2’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이어 ‘해결사’ ‘남자사용설명서’ ‘플랑크 상수’ ‘라이트 마이 파이어’ 등 필모그래피를 쌓으며 연기 활동을 이어갔다. 

남궁민은 2001년 영화 ‘번지점프를 하다’로 데뷔했다. 드라마 ‘조작’, ‘김과장’이 큰 인기를 얻으면서 단숨에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 이에 2017년 각종 연기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한편, 남궁민은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집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남궁민의 집은 ‘서울숲 힐스테이트’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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