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나 혼자 산다’에 재출연한 남궁민이 드라마 ‘스토브리그’ 홍보요정 면모를 자랑했다.
지난 1일 남궁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래서 이제부터 엄청 바쁠건데요 #스토브리그 #백승수 #특징엄청바쁨”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남궁민은 검정색 깔끔한 슈트에 검정색 넥타이를 매치해 카리스마 넘치는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진지한 표정으로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는 그의 얼굴이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누리꾼들은 “이 오빠는 왜 안 늙나요?”, “이제 또 정주행할 드라마 생겼네요 얼른 했으면”, “나혼산에서 너무 귀여웠어요 드라마도 꼭 볼게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올해 나이 41세인 남궁민은 지난 2001년 ‘번지점프를 하다’로 데뷔한 남궁민. 그는 데뷔 이후 드라마 ‘금쪽같은 내새끼’, ‘내 마음이 들리니’ 등에서 섬세한 감정연기를 선보이며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최근 남궁민은 ‘닥터 프리즈너’에서 복수의 칼날을 가는 나이제로 분해 안방극장을 찾았다. 남궁민을 비롯해 권나라-이주승-최원영-김병철 등이 호흡을 맞춘 ‘닥터 프리즈너’는 대형병원에서 축출된 외과 에이스 의사 나이제가 교도소 의료과장이 된 이후 펼치는 신개념 감옥X메디컬 서스펜스 드라마.
극중 남궁민이 맡은 나이제는 태강병원 응급의학센터 에이스로 대학병원에서 살아남은 인물. 극중 김병철-최원영과 숨막히는 전개를 벌이며 웰메이드 드라마라는 호평을 받았다. ‘닥터 프리즈너’ 종영 후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입담을 과시한 그는 공개 열애 중인 모델 여자친구 진아름을 향한 사랑꾼 면모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남궁민은 차기작 ‘스토브리그’에 출연을 앞두고 있으며 최근 ‘나 혼자 산다’에 재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그는 이시언이 선물한 고무밴드로 아침 운동을 하는가 하면, 요상한 중력운동으로 허당미를 방출해 웃음을 전했다.
한편, 남궁민은 모델 진아름과 공개 열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