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민, 여자친구 진아름과 11살 나이 차 극복 결혼은?…모델하우스 뺨치는 ‘한강뷰’ 집 공개

(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배우 남궁민이 여자친구인 모델 진아름과 3년 째 공개 열애 중이다. 최근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남궁민의 집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남궁민은 지난 6월에 이어 지난달 29일 '나 혼자 산다'에서 럭셔리한 집을 공개했다. 남궁민은 "내 이름으로 된 첫 집"이라며 "이전까지는 월세였지만, 열심히 모아서 집을 사게 됐다"며 소개했다.

남궁민은 "사람이 있으면 이상하게 느껴질 정도로 차갑고 모던한 집이 됐으면 했다. 전체를다 뜯어서 바꿨다. 아주 차가워보인다. 마음에 든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남궁민의 집이 서울숲 힐스테이트라고 주장했다. 서울숲 힐스테이트는 한강뷰 아파트로 최근 집값이 급상승한 것으로 알려진 곳이다. 이 아파트에는 신화 에릭, 신혜성, 배우 이상윤, 남궁민 등이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남궁민의 집은 모델하우스를 연상시킬 만큼 깔끔하고도 모던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한 부엌은 인테리어 샘플처럼 보였고, 게스트룸은 물론 개인 헬스장도 갖춰 놀라움을 안겼다.

남궁민은 2001년 영화 '번지점프를 하다'로 데뷔한 배우다. 탄탄한 연기력과 뛰어난 전달력, 잘생긴 외모에 부드러운 목소리까지 갖추고 있다.

남궁민은 2017년 주연으로 출연한 KBS2 '김과장'이 히트를 치면서 스타덤에 올랐고, 이후 MC로까지 활약하면서 대세가 됐다.

남궁민은 현재 공개열애 중이다. 그의 여자친구는 모델 진아름이다. 진아름은 탄탄한 몸매 라인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모델이다. 현재 남궁민과는 3년째 공개열애 중이다.

진아름은 2008년 서울 컬렉션으로 데뷔해 런웨이 무대를 비롯 유수의 패션 매거진 모델로 활약했다. 물론 영화 ‘해결사’, ‘상의원’, ‘라이트 마이 파이어’, ‘플랑크 상수’ 등 다수의 작품에 조연 및 주연으로 출연하며 연기자로서도 활약해왔다. 최근 에스팀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에스팀 전속계약 체결 소식은 지난 24일 진아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로운 소속사로 에스팀엔터테인먼트와 다시 함께하게 됐습니다”라는 소식과 함께 자신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진아름은 “앞으로 모델테이너로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진아름의 남자친구 남궁민은 2001년 영화 ‘번지점프를 하다’로 데뷔했고, 이후 ‘나쁜남자’, ‘비열한 거리’, ‘뷰티풀 선데이’, ‘월색유인’, ‘비정규직 특수요원’ 등 영화를 비롯해 드라마 ‘금쪽같은 내 새끼’, ‘장밋빛 인생’, ‘어느 멋진 날’, ‘내 마음이 들리니’, ‘구암 허준’,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3’, ‘냄새를 보는 소녀’, ‘미녀 공심이’, ‘닥터스’, ‘김과장’, ‘훈남정음’, ‘닥터 프리즈너’ 등 다양한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남궁민과 진아름은 연애 사실은 변함 없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남궁민은 JTBC '아는 형님' 출연 당시 "너무 애기 같아서 애기야"라며 진아름의 애칭을 공개했고, SNS를 통해 공공연히 함께 있는 사진을 공개하는 등 남다른 애정을 과시하고 있는 커플이다.

한편, 남궁민과 모델 진아름은 11살 나이차이가 나는 공식 커플이다. 남궁민은 1978년생 올해 42세이며 그의 여자친구 진아름은 1989년생 올해 나이는 31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