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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대표 송은이, “7살 조카랑 멀쩡한 사진 찍는 법”…신봉선 닮은 외모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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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서영 기자) 송은이가 조카와 사진을 찍다가 난처한 상황에 처했다.

최근 송은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7살 조카랑 멀정한 사진 찍는 법 아시는 분!!!”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송은이는 조카에게 코가 붙잡힌 채로 고통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 긴 말을 하지 않아도 어떤 상황인지 알 수 있어 ‘웃픈’ 느낌을 자아낸다.

송은이 인스타그램
송은이 인스타그램

누리꾼들은 “그냥 맞춰주면 됨”, “그런 건 없습니다”, “역대급”, “7살은 멀쩡한 사진 힘들어요”, “용돈이나 먹을 것으로 꼬셔보세요. 잘 하면 먹힐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송은이는 올해 나이 47세다. 서울예술대학 연극과를 졸업한 그는 동문인 유재석 등과 함께 끈끈한 우정을 자랑하는 독보적인 개그맨이다.

현재 ‘전지적 참견 시점’, ‘극한식탁’, ‘송은이 김숙의 영화보장’에서 활약 중이며, 걸그룹 셀럽파이브 활동도 겸하는 중이다. 셀럽파이브는 지난 8월 ‘안 본 눈 삽니다’를 발매했다.

그런가 하면 최근 FNC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만료로 이별한 그는 미디어랩 시소를 설립했다. 소속사 대표가 된 그는 ‘전참시’를 통해 신봉선을 1호 연예인으로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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