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배틀트립’에서 활약한 송은이가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끈다.
지난 11일 송은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또가고싶다 #월정에비뉴풀빌라 #대접받는기분 #겨울바다도좋을꺼야 지난여름 폭우 쏟아지던날 방문해서 70프로밖에 즐기지 못했지만 밖에 나가고 싶은 생각이 안들정도로 너무 좋았던 곳”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송은이는 드넓은 바다가 펼쳐진 풀빌라에서 활짝 웃으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해맑게 웃는 얼굴로 여유로움을 즐기고 있는 일상 속 모습이 흐뭇함을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언니 즐거워보여요”, “우와 좋네요 제주도인가요”, “보기만 해도 힐링돼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올해 나이 47세인 송은이는 지난 1993년 KBS 특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데뷔 후 ‘일요일이 좋다’,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무한걸스’, ‘별바라기’, ‘비밀독서단’ 등 수많은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약을 펼쳤다.
남다른 입담과 예능감으로 활약 중인 송은이는 최근 절친한 김숙과 함께 ‘배틀트립’에 출연해 아제르바이젠의 바쿠로 여행을 떠났다. 두 사람은 바쿠의 전통음식을 맛보는 등 즐거움을 선사했다.
한편, 송은이는 최근 소속사 미디어랩 시소를 설립해 화제를 모았다. 미디어랩 시소에는 유재환과 셀럽파이브로 함께 활동 중인 신봉선이 소속돼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