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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트립’ 송은이-김숙, 아제르바이잔 바쿠 여행떠나…메이든 타워 플로프 맛에 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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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송은이와 김숙이 아제르바이잔의 전통 음식 맛에 반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KBS2 ‘배틀트립’에서는 송은이와 김숙이 아제르바이잔 바쿠로 여행을 떠났다. 

이날 두 사람은 바쿠의 전통식 식당으로 향했다. 비주얼부터 헉소리나는 전통음식의 첫 주인공은 메이든타워 플로프였다. 아제르바이잔의 랜드마크 중 하나인 메이든 타워를 본따 만든 음식인 플로프는 먹음직스러운 소리까지 군침을 자극했고, 밥의 무게만 2kg에 달한다고 해 감탄을 자아냈다. 

KBS2 ‘배틀트립’ 캡처

송은이는 “우리나라로 치면 약밥 맛이랑 비슷하다. 여러가지 넣어서 쪄낸 느낌인데 필라프다. 특유의 향이 기분나쁘지않게 적당하게 들어있고 호불호 없이 다 호일 것 같다”라고 말했다. 

김숙은 “여기가 밥이 양념이 다 돼있다. 반찬 없이 밥만 먹을 수 있다”라며 빵에 얹어 먹은 후 감동을 받은 얼굴을 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김숙과 송은이의 바쿠 여행기가 그려진 ‘배틀트립’은 당신의 취향을 저격하기 위해 실속있는 여행 정보와 n가지 꿀팁까지 알려주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15분 KBS2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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