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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퀴즈 온 더 블럭2’ 마지막편, "날 따듯해지면 돌아올 것" 시즌3 예고…후속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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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유 퀴즈 온 더 블럭2’가 제주도 편을 마지막으로 시즌을 종료한다.

3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2’에서는 유재석과 조세호가 마지막 인사를 건냈다.

이른 아침 김포공항에 도착한 유재석은 “오늘이 마지막 방송이다”라고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이에 조세호는 “다시 돌아오는 거냐”며 질문했다. 

유재석은 “이번년도 마지막”이라며 다음 시즌을 예고해 시선을 모았다. 그는 “많은 분들이 끝나는 거 아니냐고 질문하신다. ‘유퀴즈’는 끝나지 않는다. 길거리 토크쇼 상 겨울에는 너무 추워서 촬영이 힘들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방학한다고 생각하시면 된다. 날씨가 풀리면 돌아오겠다”고 덧붙였다. 

‘유 퀴즈 온 더 블럭2’ 캡처

제주도 편을 마치며 유재석과 조세호는 “방학을 가지려고 한다. 금방 돌아올 것”이라며 재차 휴재를 알렸다. 또한 늦은 시간에 편성됐다는 불편함에 그는 “편성은 저희가 하는 게 아니다. 되도록 편한 시간대로 돌아와보겠다”고 약속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유 퀴즈 온 더 블럭2’의 휴방 이유는 길거리토크쇼인 만큼 혹한에 촬영을 진행할 수 없다는 이유때문이다. 이에 재정비 후 내년 봄 돌아올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유 퀴즈 온 더 블럭2’는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의 자기들 마음대로 떠나는 사람 여행을 그리고 있다. 현재 ‘유 퀴즈 온 더 블럭2’의 정해진 후속작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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