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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초콜릿' 윤계상-하지원, 그리스서 재회→냉랭한 모습…촬영지는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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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드라마 '초콜릿' 윤계상과 하지원이 그리스에서 재회한다. 

6일 방송될 JTBC 금토드라마 ‘초콜릿’에서 윤계상(이강 역)과 하지원(문차영 역)이 그리스 세계요리대회에서 심사위원과 셰프로 다시 만난다.

윤계상과 하지원은 과거 운명적인 첫 만남을 시작으로 인연을 이어왔다. 하지만 엇갈린 타이밍으로 인해 오해만 쌓이게 됐다. 

성인이 된 후 서로를 재회한 두 사람. 하지원은 첫사랑 소년 윤계상을 알아봤지만 그는 전혀 기억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리비아 폭발사고로 윤계상이 죽은 줄 알았던 하지원은 그의 친구 유태오(권민성 역)과 연인이 됐다. 흔들리는 감정에 결국 하지원은 모든 걸 정리하고 그리스로 떠나며 인연은 다시 엇갈렸다. 

'초콜릿' / 드라마하우스, JYP픽처스 제공

뿐만 아니라 윤계상은 하지원이 자신의 친구를 버린 것으로 오해하고 있는 상황. 엇갈린 감정 속에 두 사람이 그리스에서 다시 재회하는 엔딩은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이러한 가운데 하지원이 출전한 세계요리대회에 윤계상이 관객 심사위원으로 깜짝 등장할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에는 음식을 시식하는 윤계상을 바라보는 하지원의 긴장한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그는 고가의 와인을 깨트린 동생 때문에 우승 부상으로 주어지는 와인을 꼭 받아야 하는 상황. 

하지만 웃음기 하나 없는 윤계상의 모습은 궁금증을 더욱 높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차가운 표정의 윤계상 앞에 하지원이 슬픈 얼굴을 하고 있어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현재 또‘초콜릿’은 그리스와 완도의 아름다운 풍광, 하지원이 진심을 담아 만들어내는 요리들은 완벽한 조합의 ‘힐링 레시피’로 감성을 자극하고 있다. 이와관련 JTBC 금토드라마 ‘초콜릿’ 3회는  6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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