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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금토드라마 '초콜릿' 하지원, 셰프 문차영의 요리 연습 공개 "제 실력 어때요?" (Ft.재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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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방수민 기자) JTBC 금토드라마 '초콜릿'서 요리사 문차영으로 완벽 변신한 하지원이 요리 연습 영상을 공개했다.
 
5일 오후 하지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짧은 영상과 함께 "지난 봄 요리사 차영으로 변신하기 위해 노력 중인 ~짜잔~ #초콜릿 #문차영 #jtbc #netflix #넷플릭스 #본방사수"라는 글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 속 하지원은 하얀 요리복과 앞치마를 입고 각종 재료를 썰거나 다듬는 중이다. 더 빨리 하라는 선생님의 요구에 하지원은 웃음을 터뜨리기도 한다.

하지원 인스타그램
하지원 인스타그램
 
이를 본 네티즌들은 "화이팅", "우와 정말정말 멋있어요 요리연기 하나도 안 어색하고 최고였어요", "요리사 배역이라니 너무 귀엽다", "끊임없이 노력을 하는군요. 그래서 못하는 게 없는 만능 연기자네요", "귀여워요 햇님 차영이 연기 정말 좋아요 이번 주도 본방사수 할게요 사랑해요" 등 하지원에게 응원 메시지를 남겼다.
 
지난달 29일 첫방송된 '초콜릿'에서 하지원은 음식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따뜻한 셰프 문차영 역을 맡았다. 드라마는 이강(윤계상)과 문차영이 호스피스 병동에서 재회한 후 요리를 통해 서로의 상처를 치유하는 휴먼 멜로드라마다.
 
하지원과 함께 호흡을 맞춘 윤계상은 메스처럼 차가운 뇌 신경외과 의사 이강 역을 맡았다. 앞서 드라마는 국내 대표 명품 배우 두 사람의 만남만으로도 대중의 이목을 끌며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한편 1978년생으로 올해 나이 42세인 하지원은 지난 1996년 KBS '신세대 보고 어른들은 몰라요 - 누가 미니 원피스를 입을 것인가'를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그는 KBS2 '학교'를 통해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 영화 '폰', '가위', MBC '비밀', KBS2 '인생은 아름다워', '햇빛사냥' 등을 통해 대중의 인지도를 높였다.
 
특히 하지원은 MBC '다모'에 이어 SBS '발리에서 생긴 일'을 통해 수많은 명대사와 명장면을 남기고 안방극장에 신드롬을 일으켰다. 뿐만 아니라 하지원은 KBS2 '황진이', SBS '시크릿 가든', MBC '더킹 투하츠', '기황후' 등 출연 작품마다 히트작을 탄생시켜 '드라마퀸'의 입지를 굳혔다.
 
지난 2017년 방송된 MBC '병원선' 이후 '초콜릿'으로 약 2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 하지원은 단 2회 만에 '드라마퀸'이라는 수식어를 재증명했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초콜릿' 2회는 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 전국 4.4%, 수도권 5.3%을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국내 대표 드라마퀸 하지원의 ‘초콜릿’은 매주 금, 토 JTBC에서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지난주 방송된 1, 2회는 6일 JTBC에서 오전 11시 10분, 12시 30분 재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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