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금토드라마 '초콜릿' 하지원, 명불허전 드라마퀸 재입증…'시청률 5% 돌파'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방수민 기자) 새 금토드라마 '초콜릿'을 통해 안방극장에 복귀한 하지원이 명불허전 드라마퀸의 면모를 재입증했다.
 
지난달 29일 첫방송된 JTBC '초콜릿'에서 하지원은 음식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따뜻한 셰프 문차영 역을 맡았다.
 

드라마는 이강(윤계상)과 문차영(하지원)이 호스피스 병동에서 재회한 후 요리를 통해 서로의 상처를 치유하는 휴먼 멜로드라마다. 하지원과 함께 호흡을 맞춘 윤계상은 메스처럼 차가운 뇌 신경외과 의사 이강 역을 맡았다. 앞서 드라마는 국내 대표 명품 배우 두 사람의 만남만으로도 대중의 이목을 끌며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하지원 인스타그램
하지원 인스타그램
 
첫 회에서는 맹장염으로 입원하게 된 문차영과 병원에서 일하고 있는 이강의 잘못된 첫 만남이 그려졌다. 병원 휴게실에서 누군가 남긴 떡볶이를 본 문차영이 이를 몰래 집어먹던 중 이강과 마주치게 된 것. 이후 문차영은 이강이 자신의 어린 시절 첫사랑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충격에 빠지게 됐다.
 
방송에 앞서 하지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개의 짧은 영상과 함께 "오늘밤 10시50분 초콜릿 첫방송 꼬옥~봐주세영 #Jtbc #넷플릭스 #netflix"이라는 글을 올려 본방사수를 당부했다.
 
공개된 영상 속 하지원은 곳곳에서 드라마 대본을 들고 등장한다. 특히 대본을 들고 활짝 웃고 있는 하지원의 미소가 보는 이의 마음을 매료시킨다. 쇼파 뒤에서 점프하는 영상에서는 그의 귀여운 매력이 돋보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초콜릿 드라마 화이팅!", "와 챙겨봐야겠어요", "이쁘오 오늘도", "초콜릿 화이팅! 언니 너무너무 사랑해요", "하지원 사랑", "본방사수!", "꼭 볼게요 초콜릿 화이팅!", "하지원 최고 귀여움", "햇님 차영 화이팅!" 등 하지원을 향한 응원 메시지를 남겼다.
 
한편 1978년생으로 올해 나이 42세인 하지원은 지난 1996년 KBS '신세대 보고 어른들은 몰라요 - 누가 미니 원피스를 입을 것인가'를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그는 KBS2 '학교'를 통해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 영화 '폰', '가위', MBC '비밀', KBS2 '인생은 아름다워', '햇빛사냥' 등을 통해 대중의 인지도를 세운 바 있다.
 
특히 하지원은 2003년 방송된 MBC '다모'에 이어 SBS '발리에서 생긴 일'을 통해 수많은 명대사와 함께 역대급 신드롬을 일으켰다. 또한 KBS2 '황진이', SBS '시크릿 가든', MBC '더킹 투하츠', '기황후' 등 출연 작품마다 연이어 히트작을 탄생시켜 명불허전 '드라마 퀸'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2017년 방송된 MBC '병원선' 이후 약 2년 만에 이번 '초콜릿'으로 안방극장에 복귀한 하지원은 단 2회 만에 수식어의 역량을 재증명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초콜릿' 2회가 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 전국 4.4%, 수도권 5.3%을 기록,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한편 하지원의 복귀작 '초콜릿'을 통해 지난 2004년 ‘미안하다 사랑한다’로 신드롬을 일으켰던 이형민 감독과 이경희 작가가 재회했다. 이형민 감독은 JTBC ‘힘쎈여자 도봉순’, SBS ‘나쁜 남자’, KBS2 ‘우리가 만난 기적’ 등에서 따뜻한 감성과 특유의 섬세한 연출력을 선보인 바 있다. 그의 손을 거쳐 드라마 촬영지 그리스와 국내 완도군, 부여군의 아름다운 풍경을 화면에서 만날 수 있다.
 
이경희 작가 역시 KBS2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 ‘함부로 애틋하게’, MBC ‘고맙습니다’, SBS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등 매 작품마다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다. 
 
올겨울 시청자들의 감성을 적실 진한 멜로 드라마 ‘초콜릿’은 매주 금, 토 JTBC에서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