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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부트] ‘덕자전성시대’ BJ덕자, 턱형과 형사-민사 소송 진행 "협박·명예훼손 및 계약무효"

  • 김현서 기자
  • 승인 2019.12.06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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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서 기자] 유튜버 정배우가 ‘덕자전성시대’ BJ덕자와 턱형의 불공정계약 사건에 대해 브리핑했다.

4일 정배우는 자신의 유튜브 계정에 ‘덕자 VS 턱형 고소 이제부터 시작이다!! 형사, 민사 종합 진행상황 브리핑!!’이라는 영상을 게재했다.

그는 “공지영상 남기도록 하겠다. 덕자 어머님이 동의해주셨고 메인으로 진행하고 계시는 최영기 변호사님이 말씀해주신 정보”라고 설명했다. 현재 민사, 형사 모두 들어가기로 했다고. 

정배우는 “형사 사건부터 알려드리자면 지난 영상에서 보셨다싶이 덕자에게 협박과 명예훼손 등 문제가 많은 통화 내용이 있었다”며 “이 두가지 죄명으로 형사 고소가 며칠 내로 들어갈 예정”이라고 이야기했다. 

민사 쪽에 대해서는 “가처분 신청은 이미 들어갔다. 공정위 제소도 며칠 내로 들어갈 예정”이라며 “턱형에게 한달 전 내용증명을 발송시켰다. 하지만 내용증명을 반송시키는 등 무반응으로 나오고 있다고 한다. 2주 내로 민사본소송도 들어간다”고 덧붙였다.

민사소송에 대해 정배우는 “계약무효 또는 계약취소와 손해배상으로 소송이 진행된다”며 “이에 대한 최영기 변호사님의 의견은 며칠 내로 가처분 신청이 들어가는데 승소하면 사실상 본소송은 승소 가능성이 높다는 의견이다”라고 설명했다. 해당 가처분 신청이 승소할 경우 채널 이전, 채널 내 덕자 영상을 지우게된다고.

또한 뉴스에서 보도된 바와같이 공정거래위원회가 유튜버와 MCN소속사 간에 불공정행위 실태를 파악하고 있다. 또한 직권조사에도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10월 덕자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마지막 영상'이란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그는 “당분간 영상을 유튜브에 올리지 못하게 됐다”면서 “아프리카TV에서 지내고 있으니 생방송이나 다시보기로 봐달라”고 이야기했다. 

덕자 유튜브
덕자 유튜브

해당 영상이 게재된 후 덕자의 소속사 ‘ACCA AGENCY’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이에 유튜버 정배우는 로봉순과 통화를 통해 덕자의 수익배분과 편집자 비용 등이 부당하게 청구됐다고 이야기했다

해당 소속사는 덕자를 명예훼손과 악성댓글로 인한 피해, 계약 파기 등으로 고소한다는 입장을 밝혔으며 회사대표 BJ턱형이 생방송을 통해 의혹에 대한 입장을 전하기도 했다. 하지만 중요한 의혹은 빼놓은 채 해명해 시청자들의 분노를 부추겼다.

이후 또다시 ‘아프리카TV’로 근황을 올린 덕자는 "너무 무섭다" 방송 중단 선언해 안타까움을 줬다. 또한 팬들을 향해 “만나게되서 너무 즐거웠다”며 “나는 일반인이니까 선생님들이 악플 좀 그만 써달라. 회사 사람들도 모두 서운하다”고 서운함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던 지난 10월 29일 덕자의 부계정이 공개돼 다시끔 시선을 모았다. 해당 계정에는 ‘안녕하세요. 덕자엄마입니다’라는 영상이 올라와 있다. 해당 영상에서 덕자 어머니는 “덕자가 많은 분들의 응원과 도움 덕분에 다행히 잘 버티고 있다. 계약서를 안보고 싸인한 것에 대해 잘못을 인정하고 많은 반성을 하고 있다”며 “문제의 핵심은 부당한 계약 조건이며 그로인해 적지않은 피해자들이 있다는 것 앞으로도 더 발생가능하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덕자가 추후 방송하게 될지는 확답을 드리기 어렵지만 혹시라도 덕자가 선생님들꼐 보답하고자 마음이 움직인다면 작지나만 지금 올린 영상이 디딤돌 역할이라도 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영상을 올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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