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배우 김정은이 결혼 후 근황을 전해 이목을 끌었다.
6일 김정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LA도 갑자기 추워졌구, 샌프란은 원래 춥고....단벌여자이 코트 없었음 얼어 죽었을....바부 뒤에 벨트 빠진 것도 모르고 자랑스럽게 코트 안감 보여주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소 김정은은 트리 앞에서 입가에 미소를 띠고 있다. 변함없는 미모는 물론 결혼 후 더욱 밝은 근황을 보여주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언니 마지막 사진 너무 귀여워요”, “배우 김정은 님의 연기를 하루빨리 만나고 싶어요”, “티비에도 나와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배우 김정은은 올해 나이 45세이며 1996년 MBC 25기 공채 탤런트 출신이다. 그는 1999년 MBC 드라마 ‘해바라기’에서 차태현과 함께 출연해 주목을 받은 바 있는데, 특히나 역할을 위해 실제 삭발을 감행하는 모습에 더욱 화제가 됐다.
이어 ‘종합병원 2’, ‘파리의 연인’, ‘이브의 모든 것’, ‘울랄라 부부’, ‘듀얼’, ‘가문의 영광’ 등에 출연했다.
지난 2016년 4월 그는 한 살 연상의 재미교포 남편을 만나 결혼식을 올렸다. 그의 남편은 펀드매니저이며 여의도 IFC몰에 입주해 있는 외국계 금융투자 회사로 준수하고 훈훈한 외모에 상당한 재력을 가졌다고 알려졌다.
특히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한 기자는 “펀드매니저의 연봉은 한 10억 정도 될 거다. 인센티브가 많다”라며 놀라움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