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미국 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의 몸매가 누리꾼의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과거 서동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저랑 엄마가 지주연 배우님, 장진희 배우님과 함께 비디오스타에 나와요. 박소현 님, 김숙 님, 황보라 님, 산다라박 님까지 너무 잘 해주셔서 감사했어요. 많은 시청해주세요”라며 대기실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서동주는 ‘명품 얼굴, 명품 몸매 다 가진 동주 언니, 갓동주’ 등의 문구로 꾸며진 벽면을 배경으로 오프숄더의 민트색 원피스로 넘사벽 몸매를 과시하고 있다. 해당 문구는 ‘비디오스타’ 제작진 측에서 서동주를 환영하기 위해 준비한 것으로 전해진다.
올해 나이 38세인 서동주는 개그맨 출신의 목사 서세원과 방송인 서정희 사이에서 태어났다.
그는 2010년 재미교포 벤처 사업가와 결혼했으나 4년 전 이혼한 이후 현재는 미국에서 변호사로 일하고 있다.
그의 엄마 서정희 역시 서세원의 폭행과 외도로 인해 이혼했다. 엄마와 이혼이라는 같은 아픔을 겪은 후 서동주는 방송에서 “엄마와 나는 동질감이 있다. 내가 이혼 선배라고 농담처럼 이야기한다. 나이는 다르지만 밟고 있는 단계가 비슷하다보니 서로에게 위로가 많이 되고, 엄마의 마음을 누구보다 이해한다. 엄마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해줄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서동주는 국내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고 국내 연예계 활동과 변호사 일을 겸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