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서영 기자) 영화 ‘해치지 않아’에 출연하는 강소라가 나이가 전혀 믿기지 않는 민낯을 공개했다.
최근 강소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겨울엔 #따뜻한차한잔 #acupoftea”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강소라는 화장끼가 보이지 않는 얼굴로 지인과 함께 차를 마시고 있다. 달리 꾸미지 않아도 화려한 강소라의 이목구비가 독보적인 아우라를 뽐낸다.
누리꾼들은 “라이브 방송 하시지, 친구랑”, “크리스마스 차 한 잔”, “사랑해”, “수수함이 묻어있는 너무 좋은 사진. 커피 맛나게 드세요”, “예쁜 모습” 등의 반응을 보였다.
강소라는 1990년생으로 올해 나이 30세다. 2009년 영화 ‘4교시 추리영역’으로 데뷔한 그는 이후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우리집 여자들’, ‘드림하이 2’, ‘못난이 주의보’, 영화 ‘써니’, ‘파파로티’, ‘자전차왕 엄복동’ 등에 출연했다.
지난 2011년에는 MBC 예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이특과 함께 가상 부부로 호흡을 맞췄다. 두 사람은 진짜와 예능 사이를 오가는 케미를 보여 많은 누리꾼의 지지를 받았다.
강소라는 오는 2020년 1월 영화 ‘해치지 않아’를 통해 극장가를 찾을 예정이다. ‘해치지 않아’는 위기의 동물원 ‘동산파크’를 구하기 위해 5인방이 각각 북극곰, 사자, 기린, 고릴라, 나무늘보로 변신해 출근하며 벌어지는 이야기의 코미디 영화다. 강소라를 비롯해 안재홍, 박영규, 김성오, 전여빈이 호흡을 맞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