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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좀보실래요' 김정화, 한가림에 "나 좀 나가볼게요" 남편 최우석 사무실로 향한 이슬아 쫓아 '분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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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현우 기자)
'맛 좀 보실래요'에서 김정화가 남편 최우석의 사무실로 향한 이슬아를 쫓아갔다.

SBS 아침드라마 '맛 좀 보실래요'
SBS 아침드라마 '맛 좀 보실래요'

6일 오전 8시 35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맛 좀 보실래요?' 19회에서는 한정원(김정화)이 한국에 온 배유란(이슬아)을 미용실에서 우연히 발견하고 정주리(한가림)에 "어머니 말씀이 맞았어요. 아무래도 저 진짜 긴장해야 할 것 같아요"라고 말한다. 이에 정주리는 아무것도 모르고 "예?"하고 묻고, 배유란은 그 사이 미용실을 나와 택시에 올라타서 상암동으로 향한다.

정주리는 신이 나서 "언니, 저 어떤 머리로 할까요?"라고 묻고 정신이 없는 한정원은 "저 미안한데, 제가 어디 좀 다녀와야 할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정주리는 "언니, 어디 가는데요?"라고 소리쳤고, 한정원은 그런 정주리를 뒤로 하고 택시에 올라타서 정준후(최우석)가 있는 상암동으로 향했다. 배유란 또한 정확히 그곳으로 도착해 있었고, 그는 택시에서 내려 도도한 발걸음으로 정준후가 있는 건물을 쳐다봤다.

배유란이 택시에서 내리고 얼마 안 있어 한정원 또한 택시에서 내렸고, 한정원은 긴장한 듯 정준후가 있을 건물로 향했다. 아닐 거라 애써 생각하면서도 정준후에게로 향하는 한정원. "그이는요? 안에 있어요?"라는 물음에 직원은 "그게, 방금 전에 손님이 오셔서요"라고 말했고 한정원은 곧바로 정준후의 사무실로 들어가려고 한다. 직원은 황급히 "어쩌죠. 아무도 들이지 말라고"라고 말했다.

강해진(심이영)은 통장을 다시 한번 살피다가 "도장, 도장 어딨지?"라고 찾기 시작하고 오옥분(이덕희)은 그걸 보고 "기어이 방 얻어 내보낼라고? 철진이가 그렇게 말했는데"라고 한심해한다. 이진상(서하준)에 "그것이 공부할 애가 아니라니까"라고 오옥분은 얘기했고 강해진은 계속해서 이진상을 옹호한다. 

한편 아침드라마 '맛 좀 보실래요'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8시 35분 SBS 채널에서 방송된다. '맛 좀 보실래요'의 인물관계도 등 상세한 내용은 공식홈페이지에서 자세한 설명을 찾아볼 수 있으며 해당 드라마와 동시간대 방영 드라마로는 '꽃길만 걸어요', '나쁜 사랑' 등이 있다. 맛좀보실래요OST 등 드라마와 관련한 콘텐츠들이 화제를 얻고 있는 가운데, 심이영, 서도영, 한가림, 서하준, 안예인은 각각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매력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심이영은 명실상부 '로코의 여왕'으로 불리우며 사랑을 받고 있고 서하준의 경우 출연작인 오로라공주를 비롯해 서하준사건과 같은 개인적인 이슈도 주목받고 있다. 서도영의 경우엔 서도영나이, 서도영 어린시절, 서도영결혼 등을 궁금해하는 시청자들이 많은 것으로 드러났으며 2006년 방영한 드라마 '봄의왈츠'를 비롯해 아침드라마남자배우로 계속해서 이름을 알리고 있다. 또한 안예인을 비롯해 한가림도 이번드라마의 정주리한가림, 이진봉 역할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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