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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맛있는 녀석들', 추운 겨울 속까지 뜨끈해지는 '손만두전골' 7분컷 먹방…김민경 "한파였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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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방수민 기자)  '맛있는 녀석들'이 강원도 철원군을 찾아 겨울 별미 '손만두전골' 먹방을 펼쳤다.

지난 29일 방송된 '맛있는 녀석들' 249회에서는 '동서남북 특집'의 마지막 지역 강원도 철원에서의 먹방이 그려졌다. 앞서 출연진들은 지난달부터 '동서남북 특집'으로 강원도 강릉시, 충청북도 태안군, 경상남도 남해군의 맛집을 찾은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네 '뚱'들은 메밀막국수에 이어 손만두전골 맛집을 방문했다. 이북 출신 주인 할머니의 김치 손만두와 버섯이 들어간 뽀얀 사골 육수의 전골은 소박하고 투박한 맛이 매력적인 음식이다.

Comedy TV '맛있는 녀석들' 방송 캡처
Comedy TV '맛있는 녀석들' 방송 캡처
 
이날 '한 입만'에 당첨된 김준현을 제외한 세 '뚱'들은 우윳빛처럼 뽀얀 사골육수부터 먹기 시작했다. 김준현은 "(전골이) 끓는 것만 봐도 맑은 국물과 걸쭉한 국물의 끓는 방울이 다르다"며 걸쭉하고 진한 사골 육수에 감탄했다. 김민경은 국물을 먹으니 "감기 기운이 싹 풀린다"고 좋아했다. 이어 청양고추가 들어간 국물이 "진짜 진하고 시원하다"고 칭찬했다.
 
칼국수를 향한 세 '뚱'들의 칭찬도 이어졌다. 김민경은 "면발이 어쩜 이렇게 부드러우면서 탱탱해"라고 감탄했고 유민상도 "가장 좋은게 간이 기가 막혀. 다른 양념장이 필요 없어"라며 그 자체로 완벽한 전골의 맛에 감격했다.
 
국물과 칼국수 면에 이어 세 사람은 전골의 메인 '손만두'를 공략했다. 특히 문세윤은 "만두 속에 약간 여유가 있어서 씹을 때 더 김치향이 어우러져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라고 신이 나 설명했다. 이어 만두를 국물에 터트리니 "만두해장국 느낌이 난다"며 더 맛있어졌다고 좋아했다.
 
특히 문세윤은 "고기만두보다 김치만두 잘하는 집이 더 레벨이 위라고 본다"는 자신의 의견을 밝히며 "김치가 기본인데 (이 가게는) 기본싸움에서 이긴거야"라고 극찬했다. 또한 김민경은 추운 겨울 속까지 뜨끈해지는 만두전골에 땀을 뻘뻘 흘리며 "오늘 진짜 한파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라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김준현은 이날 손만두전골 먹방에 앞서 '한 입만'에 당첨됐다. 지난해 12월 이후 이어졌던 51주 연속 성공의 기록이 1년을 채우기 바로 전 깨진 것. 김준현은 손만두전골 '한 입만'을 시도했다. 그러나 '한 입만'이 너무 오랜만인 나머지 그는 만두 네 개를 한 입에 넣지 못하고 두 개만 입에 넣게 됐다. 이를 놀리는 세 '뚱'들 앞에서 자존심이 상한 김준현은 "김프로의 타이틀을 내려놓고 아마추어부터 다시 시작하겠다"고 다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네 '뚱'들이 찾은 만두전골 맛집은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이평리에 위치한 ㅅ가게다.

'맛있는 녀석들'은 맛 좀 아는 네 코미디언의 친절한 고급 먹방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Comedy TV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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