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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녀석들', '동서남북 특집' 이어 이번에는 '캠핑' 먹방 도전…"캠핑 아니고 캠피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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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방수민 기자) '맛있는 녀석들'이 당일치기 캠핑 먹방에 나선다.
 
4일 오후 Comedy TV '맛있는 녀석들'은 공식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과 함께 "주문하신 제육덮밥 나왔습니다 #제육인들 #캠피그들 #이번주금요일 #맛있는녀석들 #캠피크특집"이라는 글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파란색 매트 위 몸을 겹치고 있는 네 '뚱'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맨 밑에 짓눌린 유민상의 찡그린 표정과 김준현의 이상한 포즈가 웃음을 자아낸다. 네 사람 뒤로 보이는 텐트와 캠핑카의 모습이 방송에 대한 기대를 불러일으킨다.
 
Comedy TV '맛있는 녀석들' 공식 인스타그램
Comedy TV '맛있는 녀석들' 공식 인스타그램
 
이를 본 네티즌들은 "배달되나요? 저희 집 앞으로 좀 부탁드려요", "LA로 배달이요ㅎㅎ", "ㅋㅋ제육덮밥", "내 인생의 힐링 프로그램", "금요일 기대", "설마 캠핑인데 쪼는 맛 하는 거 아니죠?", "귀요미들", "맨 위에 계란 노른자까지 완벽", "이번 주 넘 기대돼요!" 등 다양한 반응을 남겨 기대감을 내비쳤다.
 
앞서 '맛있는 녀석들'의 네 '뚱'들은 지난달부터 '동서남북 특집'으로 강원도 강릉시와 철원군, 충청북도 태안군, 경상남도 남해군을 차례로 방문해 각 지역의 산해진미 먹방을 펼쳤다.
 
이후 6일 방송될 250회에서 네 사람은 당일치기 캠핑 먹방을 예고했다. 공개된 예고편서 네 '뚱'들은 캠핑에 앞서 마트 장 보기부터 시작한다. 김민경은 당일치기임에도 불구 이날 "점심, 간식, 저녁, 아식까지 먹을 것"이라는 굳은 각오를 내비쳤다. 마트에서 네 사람은 난생 처음 보는 영수증 길이를 자랑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이날 캠핑에 네 사람을 깜짝 놀라게 하는 요리꾼이 등장한다. '뚱'들의 감탄을 이끌어 낸 요리꾼의 프로급 요리 실력도 예고돼 벌써부터 정체에 대한 궁금증이 고조된다.
 
한편 먹기만 하는 네 사람을 위해 제작진은 액티비티 코너도 준비했다. 무엇보다 산 정상에 오른 뚱에게는 '한 입만' 면제권이 제공된다. 면제권의 주인공이 누가 될지 궁금증이 앞선다.
 
'맛있는 녀석들'은 맛 좀 아는 네 코미디언의 친절한 고급 먹방 프로그램이다. 네 '뚱'들의 캠피그클럽은 6일 오후 8시 Comedy 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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