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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맛있는 녀석들' 네 '뚱'들, 강원도 철원 40년 전통 메밀막국수 맛에 홀릭…"메밀 묵은 내가 아예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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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방수민 기자) '맛있는 녀석들'이 동서남북 특집의 대미를 장식할 마지막 지역 강원도 철원군을 찾았다.
 
지난 29일 방송된 '맛있는 녀석들' 249회에서는 '동서남북 특집'의 마지막 지역 강원도 철원에서의 먹방이 펼쳐졌다.
 
앞서 네 '뚱'들은 지난달부터 '동서남북 특집'으로 강원도 강릉시, 충청북도 태안군, 경상남도 남해군을 차례로 방문, 각 지역의 산해진미 먹방을 펼쳤다.
 
Comedy TV '맛있는 녀석들' 방송 캡처
Comedy TV '맛있는 녀석들' 방송 캡처
 
이날 방송에서 네 '뚱'들은 간판도 없는 40년 전통의 메밀 막국수 맛집을 방문했다. 주문이 들어오면 면의 반죽을 시작하기 때문에 20분 정도 기다려야 한다.
 
네 '뚱'들은 음식이 나온 순간 물막국수의 참기름 향부터 칭찬했다. 이어 막국수 육수를 맛본 문세윤은 "약제 향이 난다"며 건강한 느낌의 국물 맛에 감탄했다.
 
특히 김준현은 막국수를 향해 "짱이야"라고 격하게 칭찬하며 "생각했던 그 막국수"라고 설명했다. 이어 바로 물막국수의 면치기에 돌입했다. 또한 김준현은 막국수에서 "오향족발 향이 난다"면서 "육수가 보통 육수가 아냐"라고 감탄했다. 이를 보던 유민상은 "(김준현이) 진짜 먹고 싶었나 보다"라고 말했다.
 
김민경을 제외한 세 '뚱'들의 물막국수 먹방은 한 그릇에서 그치지 않았다. 이들은 설거지할 필요도 없이 국물과 건더기를 깨끗이 다 먹은 후 물막국수를 한 그릇 더 시켰다.
 
유민상은 "내가 여태 먹어본 것 중에 제일 메밀이야. 향도 구수하게 나고. 일반 면과 다르게 면이 까슬까슬한 느낌이 있다"며 다듬어지지 않는 메밀 면발의 씹는 맛을 칭찬했다. 김준현 또한 주문 즉시 반죽해 신선한 맛을 유지하고 있는 면이 "메밀 묵은 내가 아예 없다"고 설명했다.
 
양볼 가득 막국수 먹방을 즐기는 세 '뚱'들을 보며 김민경은 "저렇게 한가득 먹고 싶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안타까운 마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물막국수와 함께 세 '뚱'들은 비빔 막국수 먹방도 이어갔다. 이들은 막국수에 육수를 살짝 넣고 설탕과 겨자, 식초를 취향껏 섞어 자신만의 비빔막국수 먹방을 펼쳤다.
 
한편 네 '뚱'들은 막국수에 이어 손만두전골 먹방을 펼쳤다. 이날 김준현은 지난해 12월 이후 '쪼는 맛' 게임 연속 성공의 기록을 51주만에 실패, 약 1년 만에 '한입만'에 당첨됐다.
 
이날 네 '뚱'들이 찾은 맛집은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내대리에 있는 ㄴ가게다.
 
'맛있는 녀석들'은 맛 좀 아는 네 코미디언의 친절한 고급 먹방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Comedy TV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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