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최근 불륜설이 불거진 저스틴 팀버레이크가 최근 불거진 불륜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저스틴 팀버레이크는 4일(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불륜설에 대해 해명하는 장문의 글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가능한 한 가십을 멀리하려 했지만 가족을 위해 루머 해명의 중요성을 느꼈다"고 밝혔다.
이어 "몇 주 전에 나는 큰 판단 착오를 보였으나, 나와 동료 사이에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며 "그날 밤 나는 술에 많이 취했고, 내 행동을 후회한다"고 말했다.
또한 "아내와 가족이 당황스러운 상황에 놓이게 한 것에 대해 사과한다. 그리고 최고의 남편과 아버지가 되는 것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팀버레이크는 드라마 '팔머'서 호흡을 맞춘 알리샤 웨인라이트와 바에서 술을 먹고 스킨십을 하는 모습이 파파라치에 의해 포착돼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1981년생으로 만 38세인 저스틴 팀버레이크는 디즈니의 미키 마우스 클럽서 활동하며 연예계에 발을 들였고, 1997년 16살의 나이에 엔싱크(NSYNC)의 멤버로 데뷔했다.
당시 그룹 내에서 많은 인기를 갖고 있던 그는 2002년 솔로 앨범을 발매하면서 홀로서기에 나섰다. 이후 발매된 'SexyBack'으로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2000년대 중반부터는 배우로서도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2012년에는 제시카 비엘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