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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타임’, 아만다 사이프리드-저스틴 팀버레이크 주연의 영화…“소재 대비 결말 아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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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지난 2011년 10월 27일 개봉한 영화 ‘인타임’이 17일 슈퍼액션에서 오후 7시 40분부터 안방극장을 찾는다. 

앤드류 니콜의 영화 ‘인타임’은 아만다 사이프리드를 비롯해 저스틴 팀버레이크, 킬리언 머피 등의 배우가 출연해 스크린을 빛냈다. 

영화는 살고 싶다면 시간을 훔쳐야하는 세상에서 살아 남으려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영화 속 모든 인간은 25세가 되면 노화를 멈추고, 팔뚝에 새겨진 ‘카운트 바디 시계’에 1년의 유예 시간을 제공받는다. 

이 시간으로 사람들은 음식을 사고, 버스를 타고, 집세를 내는 등, 삶에 필요한 모든 것을 시간으로 계산한다. 하지만, 주어진 시간을 모두 소진하고 13자리 시계가 0이 되는 순간, 그 즉시 심장마비로 사망한다. 

때문에 부자들은 몇 세대에 걸쳐 시간을 갖고 영생을 누릴 수 있게 된 반면, 가난한 자들은 하루를 겨우 버틸 수 있는 시간을 노동으로 사거나, 누군가에게 빌리거나, 그도 아니면 훔쳐야만 한다. 

영화 ‘인타임’ 스틸컷 / 네이버 영화

윌 살라스(저스틴 팀버레이크)는 매일 아침 자신의 남은 시간을 보며 충분한 양의 시간을 벌지 못하면, 더는 살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달으며 눈을 뜬다. 

그러던 어느 날, 수천 년을 살수 있는 헤밀턴이란 남자를 위험에서 구해준 윌은 그에게서 소수의 영생을 위해 다수가 죽어야 하는 현 시스템의 비밀을 듣게 되지만, 그 남자가 100년의 시간을 물려주고 시체로 발견되면서 졸지에 살인자의 누명을 쓰고 쫓기게 된다. 

사람들의 눈을 피해 부자들만이 모여 사는 뉴 그리니치로 잠입한 그는 끈질긴 타임 키퍼 리온(킬리언 머피)의 추적으로 체포될 위기를 맞지만, 와이스 금융사의 회장 딸인 실비아(아만다 사이프리드)를 인질로 삼아 간신히 탈출한다. 

영화를 본 네티즌들은 “소재랑 배우가 아깝다. 더 잘 만들 수 있었을 듯”, “소재는 레전드급인데 결말이 아쉬움”, “아만다 사이프리드 최고다” 등 평을 남기며 평점 7.42점을 줬다. 

누적 관객 수 616,943명을 기록한 영화 ‘인타임’은 17일 슈퍼액션에서 오후 7시 40분에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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