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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팀버레이크-아만다 사이프리드 뭉친 ‘인 타임’, 시간이 화폐가 되는 세상 그려…“평론가들의 평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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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영화 ‘인 타임’이 실시간 검색어에 등장했다.

2011년 10월 개봉한 본 작품은 앤드류 니콜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아만다 사이프리드, 저스틴 팀버레이크, 킬리안 머피 등이 출연했다.

작품의 세계관은 유전자 조작으로 사람들은 25세에 노화가 멈춘다.

하지만 25세 이후로 주어지는 시간은 1년. 이 1년이라는 시간 동안 사람들은 노동을 통해 시간을 연장하거나, 생계 유지를 위해 시간을 판매하기도 한다.

주인공 윌(저스틴 팀버레이크 분)은 하루하루 먹고 사는 28세 일용직 노동자다.

어느 날 그는 바에 들렀다가 100년이 넘는 시간을 가진 헨리 해밀턴(맷 보머 분)을 만나게 된다.

‘인 타임’ 스틸컷 / 네이버영화
‘인 타임’ 스틸컷 / 네이버영화

그러다 빈민가의 악명높은 조폭 미닛 맨이 등장하는데, 윌은 위기에 빠진 해밀턴을 구해준다.

그런 해밀턴은 윌에게 사회 시스템에 대한 비밀을 털어놓는다.

윌이 잠든 사이, 해밀턴은 5분의 시간만을 남긴 채 자신의 시간을 모두 윌에게 건내주고 스스로 목숨을 끊는다.

본 작품은 상당히 흥미로운 소재를 다루고 있지만, 그 소재를 매력적으로 그려내지는 못했다.

씨네21 이용철 평론가는 “근사하게 발을 뗐으면 힘차게 달렸어야지”라는 평과 함께 6점을, 박평식 평론가는 “착상은 좋으나 받쳐주질 못해요”라는 평과 함께 4점을 줬다.

대다수 네티즌들 역시 소재에 비해 전개가 너무 뻔하다는 평을 남겼다.

다만 워낙 소재가 신선한데다 배우들의 매력 덕분에 평점은 7.43점(네이버영화 기준)으로 꽤 높은 편이다.

시간을 사고파는 미래 세계를 그린 영화 ‘인 타임’은 8일 오전 5시부터 OCN서 방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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