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서민갑부’서 명품 복원계의 스페셜리스트 남정현씨가 명품 가방을 수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3일 방송된 채널A ‘서민갑부’서는 명품수선 갑부인 남정현씨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자신의 작업실을 공개한 남정현씨는 100년이 넘은 제품의 수선을 의뢰받았다며 가방도 함께 공개했다. 큰 개가 물어서 가방의 한 구석이 뜨겨져 나간 상황이었는데, 수선비만 1,000만원이 된다고 밝혀 PD를 당황케 했다.
작업 기간으로 5일 정도가 소요된다고 밝힌 그는 최근 들어 손님들이 복원이 아닌 헌 느낌이 나도록 교체해달라고 부탁하는 경우가 많다고 이야기했다.
동종업계서 시도하지 않았던 그 점을 이용해 남정현씨는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고도 밝혔다.
워낙 고가의 제품이라 섣불리 작업할 수 없다는 그는 제작진 앞에서 남다른 손놀림으로 제품을 수선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채널A ‘서민갑부’는 매주 화요일 밤 8시 4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12/05 11:3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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