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프로그래머 이두희가 일상을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과거 이두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연기는 내 길이 아닌걸로.... #감독님 고생 많으셨어요#작가님도 고생 많으셨어요#배우리스펙#jtbc#드라마”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두희는 살며시 눈웃음을 보이며 미소 짓고 있다. 주황색 카라티를 입고 빨간 앞치마를 두른 그의 모습은 새색시 같은 수줍음이 보였다.
이에 네티즌들은 “오 드라마”, “요리하는 남자 이두희”, “닭튀기는개발잨ㅋㅋㅋ 데뷔하시나요?”, “엥?? 뭐 하시는 거예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83년생 이두희는 올해 나이 37세이며 프로그래머이자 공두컴퍼니의 공동 창업자다. 콩두컴퍼니는 홍진호의 별명인 콩진호, 이두희의 이름 중 한 글자씩 따서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학력은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부를 전공했다. 특히 이두희는 서울대학교 재학 시절 서울대 전산 시스템 해킹에 성공해 김태희의 과거 사진을 공개한 일화로 이름을 알린 바 있다.
최근 지숙과 프로그래머 이두희는 열애를 인정하며 결혼설까지 불거진 바 있다. 두 사람은 7살의 나이 차이가 난다.
가수 지숙은 올해 나이 30세이며 지난 2009년 레인보우 EP 앨범 ‘Gossip Girl’로 데뷔했다. 레인보우 해체 후 그는 주로 MC로 활동하며 통통 튀는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