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서영 기자) 발레리노 윤전일과 결혼을 발표한 김보미의 인스타그램이 화제다.
최근 김보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멍”이라는 글자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윤보미는 정말 말 그대로 ‘멍’한 표정을 지은 채 허공을 바라보고 있다. 그러나 갸름한 턱선과 오똑한 콧날만은 선명하게 드러나있어 눈길을 잡아끈다.
누리꾼들은 “오오 갈수록 예뻐지나요”, “보미씨 너무 예뻐요”, “결혼 축하 드려요”, “보고 싶어요”, “아니 왜 더 어려졌어”, “멍을 이리 예쁘게 때리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보미는 올해 나이 33세다. 남자친구 윤전일 역시 마찬가지로 두 사람은 동갑내기다. 지난 10월 열애를 인정했던 두 사람은 이후 2개월만인 오늘 결혼 발표를 했다. 내년 4월 26일 서울 강남 모처에서 웨딩마치를 올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무용이라는 공통분모를 통해 가까워진 것으로 전해졌다. 김보미의 경우 세종대학교 무용과를 나왔으며 윤전일은 한국예술종합학교를 나와 국립발레단에서 활동을 했던 재원이다.
한편 김보미는 지난 7월 종영한 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에서 금니나 역을 맡아 열연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12/04 14:3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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