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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모녀’ 차예련, 김흥수와 키스 후에 흔들고 싶은 마음 있었다 고백…김보미는 지수원이 최명길-조경숙 아이 바꿔치기 장면 떠올리며 발작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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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우아한 모녀’ 에서는 차예련이 김흥수와 키스를 한 후에 흔들고 싶었다고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27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18회’에서 유진(차예련-제니스-홍유)는 해준(김흥수)와 키스를 하고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KBS2 ‘우아한 모녀’ 방송캡처
KBS2 ‘우아한 모녀’ 방송캡처

 

유진(차예련)은 해준에게 3년 전 갑자기 사라졌던 이유를 밝히며 “3년 전 그 날 토론토에서 남동생이 총기 테러를 당했는 소식을 듣고 달려갔다. 정신없이 가느라 핸드폰을 어디에 떨어트렸는지 몰랐다”라고 말했다. 유진은 “흔들고 싶은 마음 있었다. 뺏어야지라고 생각했다”라고 고백을 하면서 해준의 마음을 흔들었다.

또한 캐리 정(최명길-미연)은 30년 전 의문의 교통사고로 죽은 남편 한명호(이정훈)를 떠올리며 한명호를 떠오르게 하는 해준이 왠지 신경 쓰였다.

30년 전 비밀을 알고 있는 설 간호사(김보미)는 TV 속 어린 아기를 보고 발작을 일으켰는데 설 간호사는 30년 전 은하(지수원)가 인큐베이터 속 캐리 정의 아들과 윤경(조경숙)으 아들을 바꿔치기 한 현장을 목격했다.

캐리 정은 은하(지수원)가 탐내던 엄마와 딸 미술 작품을 은하에게 보내며 “돈이라면 독약이라도 마실 인간들”이라고 비꼬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우아한 모녀’는 엄마(최명길)에 의해 복수의 도구로 키워진 여자(차예련)와 그를 둘러싼 위험한 사랑을 다른 멜로드라마이다. 

KBS2 에서 방송된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는 월요일~금요일 밤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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