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방수민 기자) '우아한 모녀'에서 열연 중인 차예련이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최근 차예련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세 장의 사진과 함께 "야외 촬영하기 딱! 좋은 날씨♥ 솔희짱! #오늘도본방사수 #우아한모녀한유진"이라는 글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차예련은 한강을 배경으로 샛노란 코트를 입고 미모를 뽐내고 있다. 단발머리로 드러난 날카로운 턱선과 아름다운 옆태가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이뻐", "우아한 그녀", "차예련 예뻐요 참 예뻐", "드라마도 재밌고 예련씨 연기도 잘하시고 스타일도 멋져요", "우와 이 비현실적 미모 애니메이션인 줄", "넘 잼나요 언니 때문에 자꾸 보게 돼요", "오늘도 우아한 모녀 본방사수합니다", "너무 예뻐요 오늘도 본방사수 할게용" 등의 반응을 남겼다.
차예련은 현재 인기리에 방영 중인 KBS2 '우아한 모녀'에 출연하고 있다. 작품은 엄마에 의해 복수의 도구로 키워진 여자와 그녀를 둘러싼 위험한 사랑을 다룬 멜로 드라마다. 차예련은 극 중 차미연(최명길)에 의해 유괴된 딸이자 미모의 엘리트 한유진 역을 맡았다. 그와 함께 최명길, 김흥수, 김명수, 조경숙, 지수원, 이훈, 오채이 등이 출연 중이다.
한편 1985년생으로 올해 35세인 차예련은 조장혁의 '아직은 사랑할 때' 뮤직비디오와 각종 CF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지난 2005년 개봉한 영화 '여고괴담 4 - 목소리'를 통해 정식 연기자의 길을 걷기 시작한 차예련은 이후 영화 '구타유발자들', '므이', '도레미파솔라시도', '마이 블랙 미니드레스', KBS2 '못된 사랑', '퍼퓸'SBS '워킹맘', '스타의 연인', MBC '로열 패밀리', '황금 무지개'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해 연기를 선보였다.
차예련은 지난 2017년 5월 1년의 연애 기간 끝에 주상욱과 결혼했다. 9살 차이가 나는 두 사람의 슬하에는 딸 주인아 양이 있다.
차예련이 열연 중인 '우아한 모녀'는 평일 오후 7시 50분 KBS2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