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 모녀’ 차예련, 남편 주상욱 특급 외조에 “잘 먹겠습니다”…‘나이 들어도 여전한 ♥’

(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우아한 모녀’ 차예련이 남편 주상욱의 특급 외조에 감동받았다. 

최근 차예련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잘 먹겠습니다 주서방이 세트장으로 보낸 커피랑 츄러스 행복하네요 고마워용 내남편 #우아한모녀 #오늘밤도본방사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차예련은 ‘맛있게 드시고 우리 마누라 잘~부탁드리겠습니다’라는 애정 가득한 문구가 적힌 커피차 앞에서 인증 사진을 남기고 있다. 남편 주상욱의 사진을 바라보며 귀엽게 손 하트를 그리고 있는 차예련의 사랑스러운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누리꾼들은 “두 분 진짜 보기 좋아요”, “참 잘 어울리는 부부”, “힘내서 마지막회 촬영까지 화이팅하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차예련은 2005년 영화 ‘여고괴담 4-목소리’에서 주인공 초아 역을 맡으며 데뷔했다. 서늘한 인상과 완벽한 연기로 신스틸러로 등극한 그는 ‘구타유발자들’에서 인정 역을 맡아 관객을 찾았다. 

차기작으로 ‘므이’, ‘못된사랑’, ‘스타의 연인’, ‘도레미파솔라시도’, ‘마이 블랙 미니드레스’. ‘닥터 챔프’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그는 드라마 ‘화려한 유혹’에서 함께한 주상욱과 공개 열애를 인정했고 2017년 결혼해 현재 슬하에 딸 1명을 두고 있다. 

‘퍼퓸’ 종영 후 차기작으로 ‘우아한 모녀’를 택한 차예련은 최명길-김흥수-오채이 등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 ‘우아한 모녀’는 엄마에 의해 복수의 도구로 키워진 여자와 그녀를 둘러싼 위험한 사랑을 다룬 멜로드라마로 매일 오후 7시 50분 KBS2에서 방송되며 총 100부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