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배우 김보미가 발레리노 윤전일과 결혼한다.
4일 김보미 소속사 이엘라이즈 관계자는 다수의 매체를 통해 "김보미와 윤전일이 내년 4월 26일 서울 강남 모처에 있는 웨딩홀에서 결혼한다"고 밝혔다.
이어 "자세한 사항은 배우 개인 사생활이라 밝히기 힘들다"고 덧붙였다.
지난 10월 공개 열애를 시작한 김보미와 윤전일은 지난해부터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무용을 전공했다는 공통점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했다.
특히 지난 7월 KBS2 '단 하나의 사랑'에서 발레리나 역을 맡은 김보미를 위해 윤전일은 연습 파트너로 도움을 주기도 했다.
올해 나이 33세인 세종대 무용과 출신인 김보미는 영화 '써니'로 주목받으며 '별에서 온 그대' , '동네의 영웅', '데릴남편 오작두'에 이어 최근 KBS2 '단 하나의 사랑'에 출연하며 꾸준히 연기 활동중이다.
김보미의 예비 남편이자 남자친구인 윤전일 역시 33세로 한국예술종합학교, 국립발레단, 루마니아 국립 오페라 발레단 출신의 유명 발레리노다. 윤전일은 지난 2014년 Mnet '댄싱9' 시즌 2에서 우승했으며 시즌 3에서도 활약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12/04 09:5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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