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빅뱅(BIgBang) 지드래곤(권지용)이 앞서가는 패션으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지난 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혼자만 2019년인 지드래곤’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게시글 속에서는 ‘2013년 사진’이라며 지드래곤의 2013년 당시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지드래곤은 헤어스타일은 물론 6년이 지난 지금 봐도 세련된 패션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많은 사람의 취향 저격 스타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와 잘생겼어요ㅜㅜ 패션 세상에ㅜㅜ 취저네요ㅜ”, “와 근데 진짜 지금 봐도 세련됐네요”, “진짜 대박이다. 옷도 옷인데 헤어스타일이 진짜 지금이라 해도 믿겠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가수 권지용은 빅뱅의 멤버이자 싱어송라이터 겸 프로듀서다. 그는 2001년에 데뷔해 케이팝의 중심이자 역사상 가장 강력한 파급력을 가진 인물로 꼽히고 있다.
그는 작사, 작곡은 물론 노래와 랩까지 만능 아티스트로의 면모를 뽐낸 바 있다. 또한, 남다른 패션 센스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샤넬 (CHANEL) 15-16F/W 오트쿠튀르에서 유일한 아시아인으로 참석한 것만 봐도 전 세계적인 인기를 엿볼 수 있다.
그는 지난해 2월 27일 군입대를 해 지난 26일 제대를 알렸다. 현재 각종 커뮤니티에서 그의 제대 후 패션에도 많은 화제가 되기도 했다. 아울러 전역 전 누나 권다미와 매형이 배우 김민준이 결혼하며 함께 찍은 사진이 화제에 오르기도 했다.
현재 버닝썬 사태로 승리, 양현석이 계속 조사를 받는 상황이다. 이에 전역 후 권지용의 행보에 기대를 모으고 있으나 멤버 탑이 은퇴를 암시하는 글을 남기며 빅뱅의 활동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